[사각사각 그림책 no 29] 꼭 안아 주고 싶지만···
$17.95
서로에게 다가설 수 없는 이 시대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똑 안아 주지 못하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코로나 시국, 지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위로해 줄 따뜻한 연말 선물 같은 그림책
■ “걱정하지 마, 떨어져 있어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으니까!”
고슴도치와 부엉이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다. 둘은 서로 꼭 안아 주고 싶지만 지금은 잠시 떨어져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꼭 안아 주지 못하고 서로에게 다가설 수 없어도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척이나 많다. 서로에게 손을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북이가 노래를 부르면 고슴도치는 악기를 연주하고, 서로 같은 그림을 그리고 서로에게 편지를 쓴다. 둘은 이렇게 떨어져 있어도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 둘 발견해 나간다. 이 과정을 통해 꼭 안아 줄 수 없어도 서로 사랑받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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