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 08] 마음아, 작아지지 마

책소개

누구나 못하는 것이 있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잘하는 걸 찾아보면서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어요!

부바는 키가 작고, 글씨를 잘 못 쓰고, 달리기를 못하는 데 열등감을 느껴요. 하지만 자신보다 더 작고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그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작은 꽃을 만나면서, 키가 작아서 좋은 점, 느려서 좋은 점 등을 깨달아요. 또한 누구나 잘 못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마음을 위로받고, 자신도 잘하는 것이 있음을 깨달으며 자신감을 회복해요.

『마음아, 작아지지 마』는 자신을 남보다 못한 사람으로 낮추어 평가하는, 열등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흔히 어린아이들은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아동심리 전문가에 따르면 어린아이들도 주변인들이 지나가면서 내던지는 한마디를 듣고, 자신이 남들보다 예쁘지 않다는 것, 말을 잘 못한다는 것, 키가 작다는 걸 깨닫고는 좌절한다고 합니다. 열등감은 자아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어른들은 아이가 열등감을 반드시 이겨 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부바는 자신보다 더 작고 아예 움직이지조차 못하지만 그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작은 꽃을 만나게 되면서부터 열등감을 극복합니다. 부바는 꽃을 통해, 키가 작아서 좋은 점, 달리기를 못해서 좋은 점 등 열등감을 느끼는 점에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또 누구나 못하는 것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잘 못하는 것들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